Fichier de travail (INPUT) : ./DUMP-TEXT/utf8_16-21.txt
Encodage utilisé (INPUT) : UTF-8
Forme recherchée : 트랜스|トランス|性同一性障害|trans|брекзит|брексит|foreign|works|travailleurs|expatrié|trump|macron|daval|fleury|daube|plurital|mouvement|social|movement|industrial|action|anglicisme|وضعف|الاني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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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Ligne n°209 : [icon_bn_left.gif] 트랜스젠더에 ‘숨죽여 살라…’ 투명인간 강요하는 사회 [icon_bn_right.gif]
- Ligne n°230 : 트랜스젠더에 ‘숨죽여 살라…’ 투명인간 강요하는 사회
Ligne n°256 : ... 주거든요.” 9일 전화선 너머에서 김기홍 제주퀴어문화축제 공동조직위원장의 한숨이 들려왔다. ‘논바이너리(성별 이분법에 속하지- Ligne n°257 : 않는 사람) 트랜스젠더’인 김 위원장의 주변엔 성소수자인 친구가 많다. 지난해 그는 사랑하는 친구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.
Ligne n°258 : 트랜스젠더였던 친구는 성전환 수술까지 마쳤지만 법정에서 성별정정을 거부당했다. 용감하게 나섰던 변 하사가 강제전역을 당하고 ...
Ligne n°257 : ... 않는 사람) 트랜스젠더’인 김 위원장의 주변엔 성소수자인 친구가 많다. 지난해 그는 사랑하는 친구를 하늘나라로 떠나보냈다.- Ligne n°258 : 트랜스젠더였던 친구는 성전환 수술까지 마쳤지만 법정에서 성별정정을 거부당했다. 용감하게 나섰던 변 하사가 강제전역을 당하고
Ligne n°259 : ㄱ씨가 입학을 포기하는 걸 보며, 김 위원장은 친구를 잃은 고통을 다시 느낀다. “트랜스젠더인 친구 여러명이 절망으로 세상을 ...
Ligne n°258 : ... 트랜스젠더였던 친구는 성전환 수술까지 마쳤지만 법정에서 성별정정을 거부당했다. 용감하게 나섰던 변 하사가 강제전역을 당하고- Ligne n°259 : ㄱ씨가 입학을 포기하는 걸 보며, 김 위원장은 친구를 잃은 고통을 다시 느낀다. “트랜스젠더인 친구 여러명이 절망으로 세상을
Ligne n°260 : 떠나는 걸 많이 봐왔어요. 인권은 찬반의 문제가 아닌데, 그냥 옆에 있는 존재로만 봐줄 순 없을지….” ...- Ligne n°262 : 우리 사회에서 그동안 ‘투명인간’처럼 여겨져왔던 트랜스젠더들이 그저 공동체의 일원으로 ‘공부’하고 ‘복무’하겠다고 선언한
Ligne n°263 : 것만으로 강한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. 2001년 지상파 텔레비전 광고에서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씨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 ...
Ligne n°262 : ... 우리 사회에서 그동안 ‘투명인간’처럼 여겨져왔던 트랜스젠더들이 그저 공동체의 일원으로 ‘공부’하고 ‘복무’하겠다고 선언한- Ligne n°263 : 것만으로 강한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. 2001년 지상파 텔레비전 광고에서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씨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
Ligne n°264 : 때부터 대중에게 트랜스젠더의 존재는 익숙하지만, 함께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데 이르지는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. 첫 ...
Ligne n°263 : ... 것만으로 강한 반발에 부딪히고 있다. 2001년 지상파 텔레비전 광고에서 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씨가 처음 모습을 드러냈을- Ligne n°264 : 때부터 대중에게 트랜스젠더의 존재는 익숙하지만, 함께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데 이르지는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. 첫
Ligne n°265 : ‘트랜스젠더 변호사’인 박한희씨는 앞서 <한겨레>와 한 통화에서 “성소수자의 존재를 (내 주변엔) 없는 것처럼 여겼기 ...
Ligne n°264 : ... 때부터 대중에게 트랜스젠더의 존재는 익숙하지만, 함께하는 공동체의 일원으로 받아들이는 데 이르지는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. 첫- Ligne n°265 : ‘트랜스젠더 변호사’인 박한희씨는 앞서 <한겨레>와 한 통화에서 “성소수자의 존재를 (내 주변엔) 없는 것처럼 여겼기
Ligne n°266 : 때문”이라며 “같이 존재하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있었다면, 트랜스젠더를 실존인물이라고 느꼈다면 이럴 순 없다”고 말했다. ...
Ligne n°265 : ... ‘트랜스젠더 변호사’인 박한희씨는 앞서 <한겨레>와 한 통화에서 “성소수자의 존재를 (내 주변엔) 없는 것처럼 여겼기- Ligne n°266 : 때문”이라며 “같이 존재하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있었다면, 트랜스젠더를 실존인물이라고 느꼈다면 이럴 순 없다”고 말했다.
Ligne n°269 : ... 지난해 10월 법원에서 성별정정 허가를 받은 ‘여성’으로 지난달 숙명여대 법대에 합격했다.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.- Ligne n°270 : 그러나 학내에선 “트랜스젠더 여성이 자신이 여자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비약적”이라는 반발이 나왔다. 변 하사도 지난해 12월
Ligne n°271 : 법원에 가족관계등록부 등록 성별을 바꿔달라는 청구서를 제출해 판단을 기다리고 있었으나 육군본부는 ‘전역 심사’를 미뤄달라는 그의 ...
Ligne n°274 : ... 한채윤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활동가는 “토론하거나 논의하고 알아가는 게 아니라 강제로 전역을 결정하거나 반대운동을 하는- Ligne n°275 : 방식으로 마무리됐다”며 “그동안 존재를 드러내지 않은 많은 트랜스젠더들이 정체성을 드러낼 경우 이웃이나 시민이 될 수 없다는
Ligne n°276 : 두려움을 더 갖게 됐을 것”이라고 말했다. 여성학자 권김현영씨는 “두 사건 모두 논쟁의 여지 없이 혐오로 봐야 한다”며 “제도가 ...- Ligne n°280 : 국제사회에선 이미 사회적 논쟁을 통해 트랜스젠더의 정체성을 받아들이는 추세다. 성전환자의 군 복무를 허용하는 나라는
Ligne n°281 : 20여곳이다. 영국·오스트리아·독일 등 18곳이 성소수자의 입대를 완전히 허용하고 있고, 쿠바와 타이 등이 일정 조건에 따라 ...
Ligne n°282 : ... 부분적으로 허용하고 있다. 대학 입학 제도도 마찬가지다. 미국이나 일본 여자대학의 상당수는 성전환 수술이나 ‘법적 성전환’을- Ligne n°283 : 하지 않은 트랜스젠더의 입학도 허가하고 있다. 논쟁의 층위 자체가 다르다.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는 “트랜스젠더 정책은
- Ligne n°283 : 하지 않은 트랜스젠더의 입학도 허가하고 있다. 논쟁의 층위 자체가 다르다. 홍성수 숙명여대 법학부 교수는 “트랜스젠더 정책은
Ligne n°284 : 성별 이분법으로 환원되기 어려운 존재들을 어떻게 포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해야 한다”고 말했다. .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