Fichier de travail (INPUT) : ./DUMP-TEXT/utf8_16-47.txt
Encodage utilisé (INPUT) : UTF-8
Forme recherchée : 트랜스|トランス|性同一性障害|trans|брекзит|брексит|foreign|works|travailleurs|expatrié|trump|macron|daval|fleury|daube|plurital|mouvement|social|movement|industrial|action|anglicisme|وضعف|الانيه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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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Ligne n°157 : 11월 20일은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... 차별금지법이 필요한 이유
Ligne n°158 : 20.11.20 08:30l최종 업데이트 20.11.20 08:30l ...- Ligne n°182 : 트랜스젠더를 상징하는 색이 담긴 깃발.
Ligne n°183 : ▲ 트랜스젠더를 상징하는 색이 담긴 깃발. ...
Ligne n°182 : ... 트랜스젠더를 상징하는 색이 담긴 깃발.- Ligne n°183 : ▲ 트랜스젠더를 상징하는 색이 담긴 깃발.
Ligne n°184 : ⓒ 위키커먼즈 ...- Ligne n°189 : 얼마 전, 한 토크 자리에 패널로 참석했을 때, 사회자가 트랜스젠더들이 겪는 구조적, 제도적 차별에 대한 일화가 있느냐고 질문을
Ligne n°190 : 던졌다. 이에 대해 나는 지정성별 남성인 트랜스젠더로서 아래와 같이 내가 겪은 한 경험을 이야기했다. ...
Ligne n°189 : ... 얼마 전, 한 토크 자리에 패널로 참석했을 때, 사회자가 트랜스젠더들이 겪는 구조적, 제도적 차별에 대한 일화가 있느냐고 질문을- Ligne n°190 : 던졌다. 이에 대해 나는 지정성별 남성인 트랜스젠더로서 아래와 같이 내가 겪은 한 경험을 이야기했다.
Ligne n°191 : 몇 달 전 지인의 선물을 사러 백화점에 갔었다. 물건을 고르고 계산을 하려는데 직원이 포인트 등록을 하겠냐고 했다. 보통은 ...
Ligne n°196 : ... 위 사연을 읽은 분들은 어떤 생각이 드는가.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큰 차별이 아니라고 볼 수도 있다. 어쨌든 나는 원하던 물건을- Ligne n°197 : 샀고 직원이 내 정체성을 알거나 어떤 혐오 발언을 한 것도 아니다. 그런데도 트랜스젠더로서의 구조적, 제도적 차별을 묻는 말에
Ligne n°198 : 위 사연을 이야기한 것은, 등록되지 못하는, 있는 그대로 살아가지 못하는 삶의 한 모습을 이야기하기 위해서였다. ...- Ligne n°201 : 얼마 전에는 11월 20일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앞두고 트랜스젠더 패널들이 함께 죽음, 건강,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
- Ligne n°201 : 얼마 전에는 11월 20일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앞두고 트랜스젠더 패널들이 함께 죽음, 건강,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영상을
Ligne n°202 : 촬영했다. 그 자리에서 각자의 건강상태를 체크했을 때 나를 포함해 다들 전반적으로 좋지는 않았다. 다만 그보다 눈에 띈 부분은 ...
Ligne n°211 : ... 이런 일들이 쌓이게 되면 점차 법적 성별을 드러내야 하는 상황을 피하게 된다.- Ligne n°212 : 회피와 포기, 이게 실제로 트랜스젠더들이 살아가면서 많이 하는 일 중 하나일 것이다. 2014년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실태조사에서
Ligne n°213 :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하는 일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한 트랜스젠더 60명 중 38명(63.3%)이 해당 업무를 포기했다. ...
Ligne n°212 : ... 회피와 포기, 이게 실제로 트랜스젠더들이 살아가면서 많이 하는 일 중 하나일 것이다. 2014년 국가인권위원회 차별실태조사에서- Ligne n°213 : 주민등록번호를 제시하는 일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한 트랜스젠더 60명 중 38명(63.3%)이 해당 업무를 포기했다.
Ligne n°214 : 이렇게 포기하는 것은 당사자로서는 당장은 어쩌면 마음 편한 일일지도 모른다. 하지만 그것이 계속되면 당연히 달가울 리 없다. ...
Ligne n°215 : ... 어디를 가도 나 자신이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느낌을 갖고 살아가야 하니까. 사회적으로는 더 문제다. 이러한 포기는- Ligne n°216 : 트랜스젠더를 드러내지 못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트랜스젠더와 함께 살아간다는 인식이 생겨나지 않는다. 이는 결국 있는 그대로의
- Ligne n°216 : 트랜스젠더를 드러내지 못하게 만들고 그로 인해 트랜스젠더와 함께 살아간다는 인식이 생겨나지 않는다. 이는 결국 있는 그대로의
Ligne n°217 : 삶을 살지 못하게 만드는 차별을 고착화한다. ...
Ligne n°221 : ...6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게시판에 '성전환 남성'의 입학을 환영하는 대자보(왼쪽)와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 대자보(오른쪽)가- Ligne n°222 : 나란히 붙어 있다. 최근 숙명여대에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 여성의 합격 사실이 알려진 후 재학생들의
Ligne n°223 : 찬반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. 2020.2.6 ...
Ligne n°224 : ...▲ 6일 서울 숙명여자대학교 게시판에 "성전환 남성"의 입학을 환영하는 대자보(왼쪽)와 반대하는 내용을 담은- Ligne n°225 : 대자보(오른쪽)가 나란히 붙어 있다. 최근 숙명여대에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 수술을 받은 트랜스젠더 여성의 합격 사실이 알려진
Ligne n°226 : 후 재학생들의 찬반 논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. 2020.2.6 ...- Ligne n°231 : 앞서 이야기했듯이 11월 20일은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이다. 여러 정체성 집단을 기념하는 날은 여럿 있지만 트랜스젠더는 3월
- Ligne n°231 : 앞서 이야기했듯이 11월 20일은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이다. 여러 정체성 집단을 기념하는 날은 여럿 있지만 트랜스젠더는 3월
Ligne n°232 : 31일 가시화의 날과 더불어 추모의 날이 존재한다. 이는 트랜스젠더들이 사회적 차별과 낙인 속에서 사회적 타살을 겪기에 만들어진 ...
Ligne n°231 : ... 앞서 이야기했듯이 11월 20일은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이다. 여러 정체성 집단을 기념하는 날은 여럿 있지만 트랜스젠더는 3월- Ligne n°232 : 31일 가시화의 날과 더불어 추모의 날이 존재한다. 이는 트랜스젠더들이 사회적 차별과 낙인 속에서 사회적 타살을 겪기에 만들어진
Ligne n°233 : 날이다. ...
Ligne n°234 : ... 이때가 되면 나 역시 곁에서 떠난 사람들을 추모한다. 모든 추모가 그리움과 슬픔을 가져오지만 그중 특히 아프게 기억되는 이가 한- Ligne n°235 : 명 있다. 그 친구의 경우 사망 당시 가족과 나를 포함한 지인 몇 명을 빼면 아무도 트랜스젠더인지를 모르는 이였다. 이를 알리고
Ligne n°236 : 싶지 않았던 가족들은 그 친구의 장례식을 그냥 법적성별에 따라, '시스젠더'로서 치렀다. 그렇게 하여 본인이 바라지 않았을 ...
Ligne n°254 : ... 경험에 이름을 붙일 수 있고, 드러나지 못했던 소수자들의 존재를 법의 문언 아래 드러낼 수 있다. 성별정체성이 차별금지사유에- Ligne n°255 : 포함되고 이에 대한 정의 규정이 만들어지는 일은, 세상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해오는 트랜스젠더의 삶을 지우고
Ligne n°256 : 이분법적 성별 체계에 안주하고 있던 사회를 일깨우는 일이 될 것이다. 그리고 이를 통해 비록 시간은 걸리겠지만 언젠가는 모두가 ...
Ligne n°257 : ...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추모받는 그러한 변화들이 만들어질 것이다. 그것이 바로 차별금지법이 이 사회에 필요한 이유이다.- Ligne n°258 :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지만 특히 올해는 변희수 하사와 숙명여대 합격생을 통해 트랜스젠더 인권의 현실이 드러났던 해였다. 그러한
Ligne n°259 : 2020년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아 더는 아픈 추모가 없기를 바라며, 아직도 차별금지법 제정에 머뭇대고 있는 정부와 국회에 ...
Ligne n°258 : ... 다사다난했던 2020년이지만 특히 올해는 변희수 하사와 숙명여대 합격생을 통해 트랜스젠더 인권의 현실이 드러났던 해였다. 그러한- Ligne n°259 : 2020년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을 맞아 더는 아픈 추모가 없기를 바라며, 아직도 차별금지법 제정에 머뭇대고 있는 정부와 국회에
Ligne n°260 : 한 마디를 건넨다.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. ...
Ligne n°260 : ... 한 마디를 건넨다.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라.- Ligne n°261 :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트랜스젠더 혐오로 희생된 모든 이들을 추모한다.
Ligne n°264 : ... 오탈자 신고- Ligne n°265 : 태그:#차별금지법, #TDOR, #트랜스젠더추모의날
Ligne n°266 : (BUTTON) 추천41 댓글1 (BUTTON) 스크랩 (BUTTON) 페이스북 (BUTTON) 트위터 (BUTTON) 공유 ...